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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월 2일 bod 라이브 <지식 번쩍 특강> 권정훈 (장사 권프로), 객단가가 아니라 ‘평생 단가’를 생각하라.

써머리

10월 2일 bod 라이브 <지식 번쩍 특강> 권정훈 (장사 권프로), 객단가가 아니라 ‘평생 단가’를 생각하라.

bod 루틴 스탭

2024.10.07. 10:00 ・ 조회 82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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객단가가 아니라 ‘평생 단가’를 생각하라.



다이소 PB 상품인 네오 건전지는

다른 건전지 대비

최대 6.3배 더 좋은 효율을 지녔다고 합니다.

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고 난 뒤

이 건전지를 많이 사게 되었죠.

여러분도 그 가치를 알게 되었으니

다이소에 가면 네오 건전지를 사게 될 것입니다.

다이소에는 메이드인 프랑스라고 적혀 있는

유리병이 있는데요,

이것은 사실 루미낙이라는

유명한 프랑스 브랜드의 제품입니다.


고객 생애 가치(CLV, Customer Lifetime Value)를

중시한 박정구 회장이 추진한 결과물인데요,


손님들이 가치를 알게 되면

한 번 찾고 두 번 찾고 세 번 찾고

계속 찾게 됩니다.


스타벅스에 가는 미국 사람들이

평생 스타벅스에 쓰는 돈은 얼마일까요?


3,800만 원이었습니다.


스타벅스에 있는 매니저는

손님이 스타벅스에 들어오는 순간,

그 손님을 4천 원짜리 아메리카노만

사 먹는 손님이라고 생각하지 않고,

우리 매장에서 3,800만 원을

소비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.


한 명의 고객이 평생 우리 기업에

어느 정도의 가치를 가져올 수 있을지를

나타내는 지표를

고객 생애 가치(CLV, Customer Lifetime Value)라고 하는데요,

장사할 때 객단가보다는

‘평생 단가’로 생각하면

손님을 대하는 태도와 관점이 바뀔 수밖에 없습니다.


고객 생애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

고객이 한 번만 오는 것이 아니라,

여러 번 방문하도록 해야겠죠?


두 번 온 손님을 세 번 오게 하는 건

한 번 오게 하는 것보다

훨씬 더 쉽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.

그래서 우리는 한 번 온 손님을 두 번 오게 해야 합니다.


그래서 한 번 온 손님이

나와 계속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는

매개체를 만들어야 하는데요,


대표적으로

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잘 활용하는 식당들이 있죠.


뽑기나 돌림판, 스톱워치 게임 등의 참여를 유도하며

인스타그램 팔로우,

카톡 친구 추가,

당근 단골 맺기 등으로

고객의 DB를 모은다면

굉장히 훌륭한 마케팅 수단이 됩니다.

#써머리